동 동족상쟁종합 72

[스크랩] 6.25전쟁 60년(판문점 공산주의자)<120>노련한 현실주의자들

[6·25 전쟁 60년] 판문점의 공산주의자들 (120) 노련한 현실주의자들 중앙일보 원문 기사전송 2010-06-30 01:47 최종수정 2010-06-30 10:33] [중앙일보 유광종] 나는 로런스 크레이기 소장에게 “왜 갑자기 중국어를 배우려 하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크레이기 소장은 “내 앞에 앉은 셰팡에게 중국말로 인사하려..

[스크랩] 6.25전쟁 60년(판문점 공산주의자)<121>김일성의 됨됨이

[6·25 전쟁 60년] 판문점의 공산주의자들 (121) 김일성의 됨됨이 [중앙일보 원문 기사전송 2010-07-01 01:25 최종수정 2010-07-01 09:29] [중앙일보 유광종] 휴전회담 석상에서 마주치는 공산주의자들의 모습이 요즘 다루고 있는 주제다. 내가 겪었으나 왜 그런 일이 벌어졌는지 속내를 알 수 없는 일이 많다. 그것..

[스크랩] 6.25전쟁 60년(판문점 공산주의자)<122>골초 남일의 착각

[6·25 전쟁 60년] 판문점의 공산주의자들 (122) 골초 남일의 착각 [중앙일보 원문 기사전송 2010-07-02 01:57 최종수정 2010-07-02 09:57] [중앙일보 유광종] 나는 휴전회담에 3개월 조금 넘게 참석했다. 나는 그 뒤로 동부전선의 국군 1군단장으로 복귀해 다시 전선의 전투를 지휘했다. 지리산 토벌에 나서는 것도 ..

[스크랩] 6.25전쟁 60년(판문점 공산주의자)<123>전선을 끌어올리기

[6·25 전쟁 60년] 판문점의 공산주의자들 (123) 전선을 끌어올리기 [중앙일보 원문 기사전송 2010-07-05 01:58 최종수정 2010-07-06 09:51] [중앙일보 유광종] 김일성과 남일을 대표로 하는 북한 공산주의자와 전선과 휴전회담장에서 마주친 중국의 공산주의자들은 조금 달라 보였다. 같은 공산주의자들이었지만 ..

[스크랩] 6.25전쟁 60년(판문점 공산주의자)<124>리지웨이 장군과 논쟁

[6·25 전쟁 60년] 판문점의 공산주의자들 (124) 리지웨이와의 논쟁 [ 중앙일보 원문 기사전송 2010-07-06 01:21 최종수정 2010-07-06 09:51] [중앙일보 유광종] 매슈 리지웨이 장군은 외모에서 풍기는 그대로 정신력이 강한 군인이다. 미군의 여느 장수처럼 적 앞에서는 단호함을 보일 줄 알았고, 위기 상황에서도 ..

[스크랩] 6.25전쟁 60년(판문점 공산주의자)<125>가난한 나라,....

[6·25 전쟁 60년] 판문점의 공산주의자들 (125) 가난한 나라, 가난한 군인 [중앙일보 원문 기사전송 2010-07-07 01:55 최종수정 2010-07-07 02:08] [중앙일보] 회담은 별로 진척이 없었다. 늘 같은 분위기였다. 도쿄에 다녀오라는 명령에 따라 회담 대표 5인은 1951년 8월 중순의 어느 날 김포에서 미군 수송기를 타고 ..

[스크랩] 6.25전쟁 60년(판문점 공산주의자)<126>1 군단장 복귀

[6·25 전쟁 60년] 판문점의 공산주의자들 (126) 1군단장 복귀 [중앙일보 원문 기사전송 2010-07-08 01:29 최종수정 2010-07-08 09:35] [중앙일보 유광종] 도쿄에서 돌아온 뒤 나는 전과 다름없이 휴전회담에 임했다. 그러나 서로 탐색전만을 펼치는 상황이라서 회담은 성과 없이 겉돌았다. 지루하게 시간만 흘렀다. ..

[스크랩] 6.25전쟁 60년(판문점 공산주의자)<127>새로운 전장으로

[6·25 전쟁 60년] 판문점의 공산주의자들 (127) 새로운 전장으로 [중앙일보 원문 기사전송 2010-07-09 01:27 최종수정 2010-07-09 02:04] [중앙일보 유광종] 여름의 더운 기운이 서서히 물러나고 아침과 저녁 무렵으로는 제법 선선한 기운이 느껴지는 가을이 다가오고 있던 때였다. 나는 회담장을 나선 뒤 다시는 ..

[스크랩] 6.25전쟁 60년(지리산 숨은 적)<128>전쟁 전의 좌익들

[6·25 전쟁 60년] 지리산의 숨은 적들 (128) 전쟁 전의 좌익들 중앙일보 원문 기사전송 2010-07-12 01:43 최종수정 2010-07-12 02:24 [중앙일보 유광종] 지리산으로 가라는 명령을 받은 내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장면들이 있었다. 지리산이라는 이름을 들을 때마다 그 뒤에도 주마등처럼 늘 스치는 그림들이다. 일..

[스크랩] 6.25전쟁 60년(지리산 숨은 적)<129>정보업무의 기초를 쌓다

[6·25 전쟁 60년] 지리산의 숨은 적들 (129) 정보업무의 기초를 쌓다 [중앙일보 원문 기사전송 2010-07-13 01:53 최종수정 2010-07-13 10:03] [중앙일보 유광종] 나는 ‘재미’가 없는 스타일이다. 노는 것을 즐길 줄 몰랐고, 뚜렷한 취미 생활도 없다. 담배는 젊은 시절 한때 애연가라고 불릴 만큼 즐겼지만, 어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