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땅 바다

대륙의 괴상한 드럼통 박격포 - 비뢰포원작: 이글님의 초염가판 급조 산탄포 - 飞雷炮 https://blog.naver.com/hy3052002/221590892142 즐감하세요!www.youtube.com

[6·25 전쟁 60년] 대관령의 중공군 (102) 추풍낙엽의 3군단 [중앙일보 원문 기사전송 2010-06-02 01:15 최종수정 2010-06-02 01:18] [중앙일보 유광종] 7사단의 서쪽에 있던 국군 5사단도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단지 5사단은 인접한 미군 2사단의 지원을 조금이나마 받을 수 있었던 점이 다행이었다. 5사단은 물러나..

[6·25 전쟁 60년] 대관령의 중공군 (103) 내게 다가오는 적군 [중앙일보 원문 기사전송 2010-06-04 01:40 최종수정 2010-06-04 09:51] [중앙일보 유광종] 박정희 전 대통령은 당시 대령으로 9사단의 참모장을 맡고 있었다. 그도 나중에 유재흥 군단장을 만나 당시 상황을 이렇게 회고했다고 한다. “현리 철수 때 9사..

[6·25 전쟁 60년] 대관령의 중공군 (104) 적을 두고 벌였던 불화 [중앙일보 원문 기사전송 2010-06-07 01:57 최종수정 2010-06-07 09:30] [중앙일보 유광종] 제임스 밴플리트 장군은 “적에게 최대한 응징을 가해야 한다”면서 국군 3군단 얘기를 꺼냈다. “저항을 계속 이어가면서 후퇴하라고 여러 번 강조했다. 그..

[6·25 전쟁 60년] 대관령의 중공군 (105) 대관령의 승전보 [중앙일보 원문 기사전송 2010-06-08 01:55 최종수정 2010-06-09 13:11] [중앙일보 유광종] 국군 1군단 작전참모 공국진 대령은 나중에 회고록을 냈다. 그 책에 우리가 1951년 5월 대관령에서 위기를 맞았던 바로 그 대목이 나온다. 내가 송요찬 장군에게 명..

[6·25 전쟁 60년] 대관령의 중공군 (106) 다시 날아온 미 8군 사령관 [중앙일보 원문 기사전송 2010-06-09 01: 39 최종수정 2010-06-09 13:23] [중앙일보 유광종] 전투는 일방적이었다. 밤에 나타나 유령처럼 공격해 오던 중공군은 그야말로 맥없이 무너지고 말았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죽음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

[6·25 전쟁 60년] 대관령의 중공군 (107) 중공군 패주의 의미 [중앙일보 원문 기사전송 2010-06-10 01:50 최종수정 2010-06-10 10:08] [중앙일보 유광종] 중공군은 밤에 유령처럼 다가왔던 존재다. 정면에 당당히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 뿐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 늘 몸을 숨기고 아군의 허점을 노렸다. 치밀한 계..

[6·25 전쟁 60년] 대관령의 중공군 (108) 한국군이 배워야 할 군대 [중앙일보 원문 기사전송 2010-06-11 01:04 최종수정 2010-06-11 09:42] [중앙일보 유광종] 나라와 민족을 지키는 사람은 그 나라의 군인이다. 군은 국가와 민족의 보루(堡壘)다. 그러나 한반도에서 60년 전에 벌어진 전쟁의 주역은 국군이 아니었다..

[6·25 전쟁 60년] 대관령의 중공군 (109) 캐딜락 포탄 [중앙일보 원문 기사전송 2010-06-14 01:51 최종수정 2010-06-14 10:36] [중앙일보 유광종] 강원도 인제 현리에서 3군단이 무너진 사건을 계기로 한국군은 곧 집중 훈련에 들어갔다. 제임스 밴플리트 미 8군사령관의 지시에 의해서다. 전화위복(轉禍爲福)이었다..

[6·25 전쟁 60년] 대관령의 중공군 (110) 미군과의 소통과 우정 [중앙일보 원문 기사전송 2010-06-15 01:15 최종수정 2010-06-15 09:46] [중앙일보 유광종] 알레이 버크 제독은 엘리트 해군으로 나중에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미국 대통령 밑에서 해군참모총장에 올라 6년 동안 임무를 수행했다. 당시 한국 전선에 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