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부천-일산 잇는 1조원 규모 철도사업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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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과 함께 대곡~소사 간 철도 BTL사업 우선협상자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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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현대건설과 함께 대곡~소사 간 철도 임대형민자사업(BTL)에 대한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의 사업제안서 평가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힘.
○ 대곡~소사 간 철도 BTL 사업은 1조 3,504억원(고시 금액) 규모로, 현재 추진 중인 소사~원시 간 철도의 부천과 일산을 남북으로 잇는 18.3㎞ 노선임. - 공사기간 : 2011년 ~2015년 12월(60개월) - 향후 안산 원시동~충남 홍성(화양리)을 잇는 서해선 철도 등과 연결할 계획임.
○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철도 운영 및 유지관리 부문에서 철도공사의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결과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큼.
□ 금번 BTL사업의 코레일 측 총괄지휘를 맡았던 박춘선 광역철도본부장은 “철도전문 운영기관인 코레일의 노하우가 실제 철도운영은 물론 건설과정에서도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