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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처녀 ‘첫경험’ 경매, 호주 리얼리티쇼

녹색열매 2010. 5. 13. 06:34

 

 

숫처녀 ‘첫경험’ 경매, 호주 리얼리티쇼 논란

[유코피아 2010-05-13 04:53]
 
숫처녀 ‘첫경험’ 경매, 호주 리얼리티쇼 논란
[유코피아닷컴=할리우드 = 채지훈 기자, ukopia.com]순진한 호주 처녀들의 ‘첫경험’을 경매하는 엽기적인 리얼리티TV쇼가 논란이 되고 있다.

호주의 방송 프로듀서인 저스틴 시슬리는 2명의 ‘숫처녀’를 캐스팅해 호주에서 이들의 ‘첫경험’을 경매에 부치려했다.

그러나 매춘을 금지하는 호주법에 위배된다는 이유로 호주정부는 이같은 리얼리티쇼의 제작을 저지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슬리는 쇼의 제작을 포기하지 않고 결국 미국에서도 유일하게 매춘이 합법인 네바다주 라스베가스로 촬영지를 옮겨 실행에 옮길 준비를 하고 있다.

그는 이미 캐스팅된 두 명의 처녀들의 프로필을 공개하고 이들을 한 경매사이트에 올릴 예정이다.

시슬리는 현재 출연(?)을 희망하는 ‘처녀’들을 추가로 모집하고 있으며 이들에게는 기본 2만달러와 낙찰가의 90%를 주겠다며 유혹하고 있다.

한편 이같은 모집광고를 보고 지원한 한 청년은 “여자를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남자들에게도 자격을 달라는 청원(?)까지 하고 나섰다.

시슬리는 경매실황을 라이브로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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