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영상화제

세계 최장신 비키니 모델 키는 2m3cm

녹색열매 2010. 5. 28. 10:08

세계 최장신 비키니 모델 키는 2m3cm

아시아경제 | 이진수 | 입력 2010.05.28 06:01 | 누가 봤을까? 30대 여성, 부산

 




[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하이힐을 신으면 키 2m13cm에 이르는 여성 모델이 있어 화제.

26일(현지시간) 영국 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에 따르면 화제의 주인공은 아마존 이브(31).

'비키니 입은 인간 마천루' 이브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주로 활동한다.
사람들이 거리에서 그와 만나면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한다고.
'랭키 양키'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진 이브는 한때 레슬링 선수였다. 그러나 로스앤젤레스의 영화 제작자들이 끊임없이 그에게 괴물이나 외계인 역을 맡기면서 레슬링은 그만두게 됐다.

미끈한 다리가 일품이지만 남자친구 구하기는 '하늘의 별 따기'다. 현재 싱글인 이브는 주로 자신보다 큰 남자와 데이트했다.

그러다 보니 지금까지 데이트해본 남자가 6명에 불과하다. 이브가 데이트해본 남성 가운데 가장 작은 사람의 키가 1m63cm.

이브의 신체 사이즈는 가슴 38DD, 허리 둘레 29인치, 맨발 상태에서 잰 키가 2m3cm다.

그에 따르면 자신의 키가 큰 것은 독일계와 네덜란드계의 혈통을 이어 받았기 때문이다. 집안 내 여자들 모두 키가 크다고.

어렸을 적 이브는 놀림도 많이 당했다. 학교 다닐 때는 농구나 배구를 권유 받았지만 흥미가 전혀 없었다.

"큰 키를 자랑스럽게 생각해 이를 장점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이브는 "모델 일이 즐겁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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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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