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기차길들

서울에서 땅끝“녹색은 생활이다. GLORY 녹색실천의미 까지!”

녹색열매 2010. 4. 2. 11:06

섹션 코레일인사이드 > 등록일 2010-04-01
작성자 허해란 (hersea)
서울에서 땅끝“녹색은 생활이다. GLORY 녹색실천의미 까지!”
GLORY 녹색실천단 출범식
철도교통관제센터(센터장 김현섭)에서는 지난 3월 30일 부속기관으로는 처음으로 “GLORY 녹색실천단”출범을 위한 발대식을 갖고 “서울에서 땅끝마을까지 자전거를 이용한 녹색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행사는 세꼭지로 이루어져 진행되었는데 30일 “철도교통관제센터 GLORY 녹색실천단 발대식” 및 30일과 31일 이틀간 펼쳐진 “서울에서 땅끝마을까지 녹색실천을 위한 자전거 라이딩 캠페인”, 31일 땅끝 통호마을과 서로돕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1사1촌 자매결연식” 이었다.

발대식은 360명의 전체직원중 근무자 100여명이 참여했고, 이 행사에서 김현섭 센터장은 “범국민 기차타기운동”, “자전거타기 생활화운동”, 일회용품사용줄이기 운동”등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녹색실천을 강조했고, 멀리 땅끝마을까지 자전거 라이딩 캠페인을 펼칠 실천팀장 이봉호외 10명에게도 녹색실천의 전달자로서의 의미와 안전을 당부했다. 라이딩은 30일날 서울을 출발하여 밤10시 영광읍에 도착하여 하루의 고된 일과를 마감했다.

31일날 영광을 출발하여 땅끝마을까지 이어지는 캠페인은 빗줄기와 바람의 역경을 극복하는 힘든여정이었지만 무사히 땅끝마을까지 도착하여 녹색실천을 위한 캠페인과 다짐이 있었고,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 1사 1촌행사는 서울에서 통호마을까지 자전거로 달려와준 관제센터직원들에 대한 대대적인 환영행사와 GLORY 녹색실천의 의미전달과 함께 관제센터와 통호마을이 “서로돕는 아름다운세상”을 만들기 위한 선물증정, 현판식등의 행사로 진행됐다.

통호마을 박대봉 이장은 관제센터를 위한 청정 농수산물의 공급, 여름하계휴양지 개방, 농어촌 체험활동등을 약속했고, 김현섭 센터장은 GLORY 녹색실천을 위한 범국민기차타기운동의 동참과 통호마을 가족들의 서울나들이때 센터 초청을 약속하는등 훈훈한 정과 사랑이 넘치는 자리가 마련됐다.

철도교통관제센터 GLORY녹색실천단 발대식 전경

함열부근 도로를 질주하는 라이딩캠페인팀

땅끝마을에서 GLORY 녹색실천을 다짐하는 모습

철도교통관제센터-땅끝통호마을과 1사1촌협약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