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엽기유모사건

아바타’ 카메론 감독 ‘돈방석’

녹색열매 2010. 7. 11. 20:43

아바타’ 카메론 감독 ‘돈방석’

2010-07-10 10:25 (한국시간)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돈방석에 앉게됐다.

3D 블록버스터 ‘아바타(Avatar)’의 제작사는 카메론 감독에게 3억5,000만달러(한화 약 4,200억원)의 수익금을 배분할 것으로 전해졌다.

카메론 감독은 제작에 앞서 영화사와의 계약 조건으로 극장수입의 일부와 DVD, 블루레이 판매에서 발생하는 수익금까지 요구했었다.

그래서 결국 3억5,000만달러라는 거액을 손에 쥐게 된 것.


이같은 금액은 영화감독이 한 편의 작품으로 벌어들인 수입 중 사상최고의 액수로 기록됐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폭스사는 지난 7일 ‘아바타’ 디렉터스 컷 스페셜 에디션을 오는 8월 극장에서 재개봉한다고 발표했다.

스페셜 에디션은 기존 영화보다 더 긴 170분이 되며 3D버전만이 상영될 예정이어서 또 한번 박스오피스에서 ‘대박’을 낼 조짐이다.

그렇게 되면 자연히 카메론 감독의 수입도 더욱 불어나게 될 것으로 보여 그는 ‘아바타’ 한 편으로 일반인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엄청난 돈을 벌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