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사장 허준영)은 청소년(만 19~25세)을 대상으로 새마을호, 누리로, 무궁화호, 통근열차의 자유석과 입석을 7일 동안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내일로 티켓’을 6월 14일부터 판매한다.
구입을 원하는 청소년은 주민등록번호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소지하고, 승차권발매 단말기가 설치된 전국 철도역(승차권판매대리점 제외)에 방문하면 된다.
○ 판매기간(단가 54,700원) : 6. 14 ~ 8. 31 / 이용기간 : 6. 18 ~ 9. 6
※ 사용시작일 5일전부터 구입가능하며 티켓 사용기간 중에는 구입 당일 날 바로 사용 가능
코레일은 내일로 티켓의 대상연령을 종전 만 18세 이상 24세 이하에서 만 19세 이상 25세 이하로 조정하고, 내일로 티켓 사용 기간 중 1회에 한해 KTX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내일로 티켓을 이용한 청소년들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의 ‘내일로 티켓을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 공간’에서 여행수기, 여행정보, 사진 등을 올려 여행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과 이용방법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 코레일 블로그, 철도 고객센터(☎ 1544-7788, 1588-7788)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여행수기 및 UCC 공모전을 실시(기간 : 6. 18 ~ 9. 10 , 발표 : 9. 17)하며
우수작에 선정된 분에게는 겨울시즌 내일로 티켓을 수여(부문별 3편, 총 6편)
이천세 코레일 여객본부장은 “티켓 한 장으로 열차를 타고 전국 일주를 떠날 수 있는 내일로 티켓은 청소년들에게 여름 여행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으며 학창 시절 무전여행을 떠나던 7080세대도 자녀들에게 가장 권하고 싶은 여행상품으로 꼽게 되었다."고 말했다.
2010-06-08 10:07:20 홍보실(adm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