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가면 요금 덜 내도록" … KTX운임 개편 검토
노컷뉴스 | 입력 2010.11.04 15:57 | 누가 봤을까? 20대 남성, 울산
[대전CBS 조성준 기자]
코레일은 경부고속철도 2단계 구간 개통에 따른 KTX 운임체계 합리화 방안 마련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 1일 경부고속철도 2단계 개통에 따라 서울-부산 소요시간이 열차에 따라 2시간 18분에서 2시간 39분까지 차이가 나지만, 요금은 동일하게 적용돼 불합리하다는 지적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코레일은 내년 1월 시행을 목표로 내·외부 전문가로 전담(T/F)팀을 구성해 소요시간, 정차역, 운행시간대, 계절 등 다양한 변수를 모두 고려한 요금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서울-부산 간 운행시간이 2시간 18분으로 가장 짧은 KTX가 주중 하루 4차례(주말 5차례)만 운행돼 불편하다는 불만이 있어 증편 운행을 검토하기로 했다.
현재 서울-부산 간 KTX 요금은 금-일요일 및 공휴일의 경우 정상운임(5만 9천 600원)에서 7% 할인한 5만 5천 500원, 월-목요일은 13% 할인한 5만 1천 800원을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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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은 경부고속철도 2단계 구간 개통에 따른 KTX 운임체계 합리화 방안 마련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 1일 경부고속철도 2단계 개통에 따라 서울-부산 소요시간이 열차에 따라 2시간 18분에서 2시간 39분까지 차이가 나지만, 요금은 동일하게 적용돼 불합리하다는 지적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코레일은 내년 1월 시행을 목표로 내·외부 전문가로 전담(T/F)팀을 구성해 소요시간, 정차역, 운행시간대, 계절 등 다양한 변수를 모두 고려한 요금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현재 서울-부산 간 KTX 요금은 금-일요일 및 공휴일의 경우 정상운임(5만 9천 600원)에서 7% 할인한 5만 5천 500원, 월-목요일은 13% 할인한 5만 1천 800원을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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