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이야기

코레일, 민간기업 참여 GLORY 철도녹화운동 전개

녹색열매 2010. 9. 5. 12:30

코레일, 민간기업 참여 GLORY 철도녹화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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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사장 허준영)은 전략사업의 일환으로 민간기업, 지자체와 연계하여 녹색 환경 조성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금년 8월까지 철도역이 위치한 지자체(32개 시·군·구)가 참여한 47개소의 녹화사업을 포함해 화단 98개소 약 11만 그루의 나무와 벽면녹화 1개소 약 2천 그루의 나무, 꽃단지 122개소 약 4백본의 조성사업을 완료하였다. ('08년 15만3천그루, '09년 32만3천그루)

코레일은 전국 지역에서 (주)대림건설, (주)현대건설, 윈토피아, (주)세방 등 총 12개 민간기업의 투자 및 기증을 받아 화단조성, 실내외 조경사업 등을 완료했다. 또한 용산구 관내의 경원선 용산-서빙고 구간 선로변은 용산구청의 지원으로 화단을 조성하는 등 많은 철도역이 지자체의 협조로 녹화운동을 진행 중이다.

(용산-서빙고 구간 녹화사업 완료 후)
(함창역 녹화사업 완료 후)


향후 국내 대기업, GLORY 실천단, 코레일 유관기업, 지역 향토기업 등과 연계하여 조성부지 총면적 65,437㎡, 56개 사업개소의 철도변 공한지(역광장, 선로변, 역구내, 맞이방 등)에 꽃단지, 꽃길, 화단 등을 단계적으로 확대 조성할 예정이다.

류현희 코레일 건축시설팀장은 “이 사업을 통해 국민들의 쾌적한 철도여행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코레일과 기업, 지자체 간에 녹색 WIN-WIN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친환경적인 철도녹화사업을 적극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2010-09-01 15:21:13 홍보실(ad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