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관광

논산딸기수확체험 성공리에 마무리, 포도로 이어지는 체험물결~

녹색열매 2010. 5. 25. 07:25

섹션 코레일인사이드 > 등록일 2010-05-24
작성자 유현선 (iou5014)
논산딸기수확체험 성공리에 마무리, 포도로 이어지는 체험물결~
대전충남본부(본부장 강해신)서대전관리역 논산역은 지난 3월 13일을 필두로 하여 이달 22일(토) 마지막으로 농촌사랑 F4 프로젝트【농촌(Farm)에서 느끼고(Feel) 즐기고(Fun) 채우는(Fill)】딸기수확 체험행사를 성공리에 마감했다.

총 11회에 걸쳐 1,050여명의 수도권 고객들이 논산을 찾아 1,900만원의 철도수입을 올렸고 수확체험비 및 중식비 2,000여만원을 농가에 전달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하였으며 특히 올해는 냉해로 딸기작황에 타격을 입은 농가에 경제적 도움을 줌으로써 나눔경영을 실천하여 공사 이미지 개선에도 큰 몫을 담당했다.

특히, 금년에는 다양한 마케팅 기법을 활용한 결과, 많은 단체들이 행사에 참여했다. 삼성화재 워크샵 단합대회, 광주 걸스카웃 연맹, 서울 미양컵스카웃 연맹 등 다양화된 고객층의 참여했고,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 ‘IN-PUT 관광열차’ 개발, 온라인을 통한 모객 등 새로운 시도가 성공을 거두면서 새로운 시장개척의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었다.

6월부터는 농촌사랑 F4 프로젝트 2탄『포도따기체험행사』가 이어진다. 1부는 친환경 농가에서 포도수확체험과 다양한 이벤트가 있고, 2부는 다도 및 명상 체험이 있는 관촉사 미니템플스테이(6월)와, 다슬기 잡기체험 등이 어울어 진 양촌 물놀이(7,8월)로 구성되어 행사완성도를 높이었다. 행사일은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이며, 자세한 일정은 다음카페(Daum Cafe) 논산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권선상 논산역장은 “밖으로 나가는(OUT-PUT) 관광은 어려운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지 못한다. 기존 개념을 탈피, 외부(수도권)에서 불러들이는 IN-PUT 관광을 적극 개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철도에는 새로운 수입원을 창출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