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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소 - 옆집 아줌마와 잠자리.|유머♡깔깔방

녹색열매 2019. 10. 1. 23:44

          

河山 | 조회 11 |추천 0 |2019.10.01. 02:42                          



옆집 아줌마와 잠자리


지난여름 휴가철에... 
옆집 가족과함께 산아래 위치한 
뭐시기 계곡으로 피서를 갔었는데,,,

술을 몇잔 한지라 
술기운에 낮잠을 청하였고... 

잠을 자다가 
살짜기 일어나 보니 

모두들 어데론가 가버리고
텐트엔 나혼자 덩그러니 있더라구여~~

그런데 
가까운데서... 
인기척이 나길래 주위를 돌아보는데.... 



아~이~구 !
옆집에 이쁜 아줌마가... 
살금살금 다가오고 있는게 아닌가 ?

와~~!!
이게 왠 떡이지 ? 

찬스는 이때다 싶어 
침만 꼴~딱 꼴~딱  삼키고 있었는데,,,
. 
이~때 !! 
옆집 아줌마가 하는소리

잠자리,,, 잠자리,,,,
조용히~ 조용히~ 쉬~잇 !

잔뜩 흥분된 몸을 
진정시키고 있을때쯤

 

아줌마가 
다시 하는말 !


아이들 
방학숙제에 곤충채집이 있어
잠자리를 잡는데나,,,어쨌데나 ? 


아~~!!
그럼 저두 도와 드릴까여??? 

일케해서 
옆집 아줌마와 같이 잠자리를ㅎㅎㅎ

잡았다는 
이야기 레요~~

혹시라도
이상 야릇하게 
생각 하신분은 안계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