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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과 노홍철.. 골미다에서 만나 연인이 되기까지

녹색열매 2010. 10. 12. 14:53

장윤정과 노홍철.. 골미다에서 만나 연인이 되기까지.. 영상 가수 / 동영상 댄스

2010/10/12 14:39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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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글은 장윤정과의 인터뷰기사(머니투데이 출처)

 

장윤정은 "밤새 한 잠도 못잤다"고 첫 운을 뗐다. 방송인 노홍철과 열애 사실이 알려진 장윤정은 8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SBS '골드미스가 간다'녹화 중 잠시 시간을 내고 취재진의 질문에 응했다.

이 자리에서 장윤정은 "어제 한 숨도 못잤다"며 "집에서는 '네 결정이니 알아서 하라'고 하셨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장윤정은 "방송과 다른 진지한 모습에 반했다"며 "오랜 시간 한결같은 모습에 믿음이 갔다"고 밝혔다.

장윤정은 이 자리에서 또 한 때 열애설이 났던 가수 김민종에 대해 "힘든 시절 많이 다독여줬던 분"이라며 "이 일을 알고 축하해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다음은 장윤정과 일문일답

-열애 사실이 보도된 뒤 노홍철 씨가 뭐라고 하던가.

▶둘이 얘기할 겨를이 없었다. 어제 한 숨도 못잤다.

-집에는 얘기를 드렸나.

▶말씀드렸다. 가족이나 지인들 모두 '네 결정이니 알아서 하라'고 했다.

-사귀기를 결심한 결정적 계기는?

▶결정적 계기라기보다는 이 사람을 믿어도 되겠다고 생각한 것은 방송과는 다른 진지한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호칭은 서로 뭐라고 하나.

▶저는 '오빠'라고 하고 노홍철 씨는 '윤정아'라고 한다.

-감동을 하거나 그런 부분이 있나?

▶그런 것이 있었다기보다는 2년이라는 어떻게 보면 굉장히 오랜 시간을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준 데 믿음이 갔다.

-노홍철이 고백은 어떻게 했나?

▶2년 전에 '나 너 좋아하는데 만나보자'고 직설적으로 애기했다. 그 대답을 듣는데 2년이 걸린 셈이다(웃음).

-노홍철 씨가 굉장히 스킨십 같은 것을 좋아한다고 알려졌는데

▶둘 다 모두 굉장히 조심스러운 성격이다. 뭐라고 말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그냥 남들처럼 고기 먹고 이러면서 데이트 한다.

-연인이 있는 만큼 '맞선'이라는 프로그램 성격과 맞지 않게 됐는데, 프로그램을 하차하나?

▶일단 제작진과 얘기해봐야 한다. 지금으로서는 매우 조심스러운 부분이다. 거짓이 있어서는 안 되는 방송이기 때문에 조심스럽다.

-'결혼발표설'이 있었다.

▶그 얘기 듣고 그 날이 며칠이냐고 코디에게 물었다(웃음). 근거 없는 얘기다. 나이 때문에 그러시는 것 같은데 최대한 좋게 만나고 아니면 좋게 헤어지고 그런 것 아닌가. 그런 일 있으면 반드시 말씀드리겠다.

-김민종과 열애설이 있었는데.

▶노홍철 씨는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 김민종 씨와는 당시 제가 힘들 때 많이 다독여 주고 그런 사이다. 김민종 씨가 오늘 이 일을 알고 축하해 줬다.

-결혼에 대한 생각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 책임감 있게 만나고 있다. 너무 큰 기대 하시면 오히려 잘 안될 수 있으니 예쁘게 지켜봐 달라. 아직은 큰 기대 마시고 좋은 소식 있으면 말씀 드리겠다.

 

 

방송인 노홍철이 교제 중인 가수 장윤정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노홍철은 8일 오후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진행된 SBS '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 녹화현장에 참석해 "여러분들이 (장윤정과의 교제에 대해)좋아해주셔서 너무 좋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어젯밤에 한 숨도 자지 못했다. (열애)기사가 나간 뒤 지인들로부터 축하문자가 계속 왔다. 지금 기분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

노홍철은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교제사실이 공개된 것에 대해 "당연히 장윤정과 사전 합의 하에 공개한 것이다. 두 사람 모두 솔직한 성격이어서 사귄다는 사실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장윤정의 어떤 면에 반했냐는 질문에는 "장윤정은 배울 점이 너무 많은 친구다. 오랫동안 좋아해왔고, 프로그램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졌다"고 답했다.

이어 노홍철은 "지금 결혼을 하는 것도 아니고 이제 막 자연스럽게 교제를 시작하는 단계라 조심스럽다"며 "예쁘게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골미다'를 통해 장윤정과의 데이트 장면을 공개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사생활이기 때문에 가능한 한 공개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SBS '골미다'에 출연 중인 장윤정과 노홍철은 앞으로 프로그램 내에서 맞선을 보지않고 '연애 코치' 형식으로 프로그램의 공동 MC를 맡을 예정이다.

 트로트 가수 장윤정의 연인 노홍철이 8일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 촬영 중 취재진의 질문에 응했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은 장윤정의 소속사 인우프로덕션이 8일 새벽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공개되자 두 사람의 미니홈피에는 수십만 명의 네티즌들의 다녀갔다.

노홍철은 이날 "기분이 너무 좋다. 아침부터 기자분들이 집 문을 두드리고, 지인들이 핸드폰으로 축하 메시지도 주시고 감사하다"며 교제 사실이 알려진데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어제 밤 한숨도 못 잤다"는 노홍철은 장윤정에 대해 "배울 점이 너무 많은 친구"라면서, "오랫동안 좋아해왔고, 프로그램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졌다. 지금 자연스럽게 교제를 시작하는 단계라 조심스럽다. 예쁘게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그는 행사의 여왕이기도 한 장윤정의 돈을 보고 사귀는 것 아니냐는 부정적인 시간에 대해 활짝 웃으며, "그런 부담감은 전혀 없다"고 단호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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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글은 장윤정과의 인터뷰기사(머니투데이 출처)

 

장윤정은 "밤새 한 잠도 못잤다"고 첫 운을 뗐다. 방송인 노홍철과 열애 사실이 알려진 장윤정은 8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SBS '골드미스가 간다'녹화 중 잠시 시간을 내고 취재진의 질문에 응했다.

이 자리에서 장윤정은 "어제 한 숨도 못잤다"며 "집에서는 '네 결정이니 알아서 하라'고 하셨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장윤정은 "방송과 다른 진지한 모습에 반했다"며 "오랜 시간 한결같은 모습에 믿음이 갔다"고 밝혔다.

장윤정은 이 자리에서 또 한 때 열애설이 났던 가수 김민종에 대해 "힘든 시절 많이 다독여줬던 분"이라며 "이 일을 알고 축하해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다음은 장윤정과 일문일답

-열애 사실이 보도된 뒤 노홍철 씨가 뭐라고 하던가.

▶둘이 얘기할 겨를이 없었다. 어제 한 숨도 못잤다.

-집에는 얘기를 드렸나.

▶말씀드렸다. 가족이나 지인들 모두 '네 결정이니 알아서 하라'고 했다.

-사귀기를 결심한 결정적 계기는?

▶결정적 계기라기보다는 이 사람을 믿어도 되겠다고 생각한 것은 방송과는 다른 진지한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호칭은 서로 뭐라고 하나.

▶저는 '오빠'라고 하고 노홍철 씨는 '윤정아'라고 한다.

-감동을 하거나 그런 부분이 있나?

▶그런 것이 있었다기보다는 2년이라는 어떻게 보면 굉장히 오랜 시간을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준 데 믿음이 갔다.

-노홍철이 고백은 어떻게 했나?

▶2년 전에 '나 너 좋아하는데 만나보자'고 직설적으로 애기했다. 그 대답을 듣는데 2년이 걸린 셈이다(웃음).

-노홍철 씨가 굉장히 스킨십 같은 것을 좋아한다고 알려졌는데

▶둘 다 모두 굉장히 조심스러운 성격이다. 뭐라고 말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그냥 남들처럼 고기 먹고 이러면서 데이트 한다.

-연인이 있는 만큼 '맞선'이라는 프로그램 성격과 맞지 않게 됐는데, 프로그램을 하차하나?

▶일단 제작진과 얘기해봐야 한다. 지금으로서는 매우 조심스러운 부분이다. 거짓이 있어서는 안 되는 방송이기 때문에 조심스럽다.

-'결혼발표설'이 있었다.

▶그 얘기 듣고 그 날이 며칠이냐고 코디에게 물었다(웃음). 근거 없는 얘기다. 나이 때문에 그러시는 것 같은데 최대한 좋게 만나고 아니면 좋게 헤어지고 그런 것 아닌가. 그런 일 있으면 반드시 말씀드리겠다.

-김민종과 열애설이 있었는데.

▶노홍철 씨는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 김민종 씨와는 당시 제가 힘들 때 많이 다독여 주고 그런 사이다. 김민종 씨가 오늘 이 일을 알고 축하해 줬다.

-결혼에 대한 생각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 책임감 있게 만나고 있다. 너무 큰 기대 하시면 오히려 잘 안될 수 있으니 예쁘게 지켜봐 달라. 아직은 큰 기대 마시고 좋은 소식 있으면 말씀 드리겠다.

 

 

방송인 노홍철이 교제 중인 가수 장윤정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노홍철은 8일 오후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진행된 SBS '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 녹화현장에 참석해 "여러분들이 (장윤정과의 교제에 대해)좋아해주셔서 너무 좋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어젯밤에 한 숨도 자지 못했다. (열애)기사가 나간 뒤 지인들로부터 축하문자가 계속 왔다. 지금 기분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

노홍철은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교제사실이 공개된 것에 대해 "당연히 장윤정과 사전 합의 하에 공개한 것이다. 두 사람 모두 솔직한 성격이어서 사귄다는 사실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장윤정의 어떤 면에 반했냐는 질문에는 "장윤정은 배울 점이 너무 많은 친구다. 오랫동안 좋아해왔고, 프로그램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졌다"고 답했다.

이어 노홍철은 "지금 결혼을 하는 것도 아니고 이제 막 자연스럽게 교제를 시작하는 단계라 조심스럽다"며 "예쁘게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골미다'를 통해 장윤정과의 데이트 장면을 공개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사생활이기 때문에 가능한 한 공개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SBS '골미다'에 출연 중인 장윤정과 노홍철은 앞으로 프로그램 내에서 맞선을 보지않고 '연애 코치' 형식으로 프로그램의 공동 MC를 맡을 예정이다.

 트로트 가수 장윤정의 연인 노홍철이 8일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 촬영 중 취재진의 질문에 응했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은 장윤정의 소속사 인우프로덕션이 8일 새벽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공개되자 두 사람의 미니홈피에는 수십만 명의 네티즌들의 다녀갔다.

노홍철은 이날 "기분이 너무 좋다. 아침부터 기자분들이 집 문을 두드리고, 지인들이 핸드폰으로 축하 메시지도 주시고 감사하다"며 교제 사실이 알려진데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어제 밤 한숨도 못 잤다"는 노홍철은 장윤정에 대해 "배울 점이 너무 많은 친구"라면서, "오랫동안 좋아해왔고, 프로그램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졌다. 지금 자연스럽게 교제를 시작하는 단계라 조심스럽다. 예쁘게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그는 행사의 여왕이기도 한 장윤정의 돈을 보고 사귀는 것 아니냐는 부정적인 시간에 대해 활짝 웃으며, "그런 부담감은 전혀 없다"고 단호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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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은 "밤새 한 잠도 못잤다"고 첫 운을 뗐다. 방송인 노홍철과 열애 사실이 알려진 장윤정은 8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SBS '골드미스가 간다'녹화 중 잠시 시간을 내고 취재진의 질문에 응했다.

이 자리에서 장윤정은 "어제 한 숨도 못잤다"며 "집에서는 '네 결정이니 알아서 하라'고 하셨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장윤정은 "방송과 다른 진지한 모습에 반했다"며 "오랜 시간 한결같은 모습에 믿음이 갔다"고 밝혔다.

장윤정은 이 자리에서 또 한 때 열애설이 났던 가수 김민종에 대해 "힘든 시절 많이 다독여줬던 분"이라며 "이 일을 알고 축하해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다음은 장윤정과 일문일답

-열애 사실이 보도된 뒤 노홍철 씨가 뭐라고 하던가.

▶둘이 얘기할 겨를이 없었다. 어제 한 숨도 못잤다.

-집에는 얘기를 드렸나.

▶말씀드렸다. 가족이나 지인들 모두 '네 결정이니 알아서 하라'고 했다.

-사귀기를 결심한 결정적 계기는?

▶결정적 계기라기보다는 이 사람을 믿어도 되겠다고 생각한 것은 방송과는 다른 진지한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호칭은 서로 뭐라고 하나.

▶저는 '오빠'라고 하고 노홍철 씨는 '윤정아'라고 한다.

-감동을 하거나 그런 부분이 있나?

▶그런 것이 있었다기보다는 2년이라는 어떻게 보면 굉장히 오랜 시간을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준 데 믿음이 갔다.

-노홍철이 고백은 어떻게 했나?

▶2년 전에 '나 너 좋아하는데 만나보자'고 직설적으로 애기했다. 그 대답을 듣는데 2년이 걸린 셈이다(웃음).

-노홍철 씨가 굉장히 스킨십 같은 것을 좋아한다고 알려졌는데

▶둘 다 모두 굉장히 조심스러운 성격이다. 뭐라고 말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그냥 남들처럼 고기 먹고 이러면서 데이트 한다.

-연인이 있는 만큼 '맞선'이라는 프로그램 성격과 맞지 않게 됐는데, 프로그램을 하차하나?

▶일단 제작진과 얘기해봐야 한다. 지금으로서는 매우 조심스러운 부분이다. 거짓이 있어서는 안 되는 방송이기 때문에 조심스럽다.

-'결혼발표설'이 있었다.

▶그 얘기 듣고 그 날이 며칠이냐고 코디에게 물었다(웃음). 근거 없는 얘기다. 나이 때문에 그러시는 것 같은데 최대한 좋게 만나고 아니면 좋게 헤어지고 그런 것 아닌가. 그런 일 있으면 반드시 말씀드리겠다.

-김민종과 열애설이 있었는데.

▶노홍철 씨는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 김민종 씨와는 당시 제가 힘들 때 많이 다독여 주고 그런 사이다. 김민종 씨가 오늘 이 일을 알고 축하해 줬다.

-결혼에 대한 생각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 책임감 있게 만나고 있다. 너무 큰 기대 하시면 오히려 잘 안될 수 있으니 예쁘게 지켜봐 달라. 아직은 큰 기대 마시고 좋은 소식 있으면 말씀 드리겠다.

 

 

방송인 노홍철이 교제 중인 가수 장윤정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노홍철은 8일 오후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진행된 SBS '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 녹화현장에 참석해 "여러분들이 (장윤정과의 교제에 대해)좋아해주셔서 너무 좋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어젯밤에 한 숨도 자지 못했다. (열애)기사가 나간 뒤 지인들로부터 축하문자가 계속 왔다. 지금 기분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

노홍철은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교제사실이 공개된 것에 대해 "당연히 장윤정과 사전 합의 하에 공개한 것이다. 두 사람 모두 솔직한 성격이어서 사귄다는 사실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장윤정의 어떤 면에 반했냐는 질문에는 "장윤정은 배울 점이 너무 많은 친구다. 오랫동안 좋아해왔고, 프로그램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졌다"고 답했다.

이어 노홍철은 "지금 결혼을 하는 것도 아니고 이제 막 자연스럽게 교제를 시작하는 단계라 조심스럽다"며 "예쁘게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골미다'를 통해 장윤정과의 데이트 장면을 공개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사생활이기 때문에 가능한 한 공개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SBS '골미다'에 출연 중인 장윤정과 노홍철은 앞으로 프로그램 내에서 맞선을 보지않고 '연애 코치' 형식으로 프로그램의 공동 MC를 맡을 예정이다.

 트로트 가수 장윤정의 연인 노홍철이 8일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 촬영 중 취재진의 질문에 응했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은 장윤정의 소속사 인우프로덕션이 8일 새벽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공개되자 두 사람의 미니홈피에는 수십만 명의 네티즌들의 다녀갔다.

노홍철은 이날 "기분이 너무 좋다. 아침부터 기자분들이 집 문을 두드리고, 지인들이 핸드폰으로 축하 메시지도 주시고 감사하다"며 교제 사실이 알려진데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어제 밤 한숨도 못 잤다"는 노홍철은 장윤정에 대해 "배울 점이 너무 많은 친구"라면서, "오랫동안 좋아해왔고, 프로그램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졌다. 지금 자연스럽게 교제를 시작하는 단계라 조심스럽다. 예쁘게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그는 행사의 여왕이기도 한 장윤정의 돈을 보고 사귀는 것 아니냐는 부정적인 시간에 대해 활짝 웃으며, "그런 부담감은 전혀 없다"고 단호히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