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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국

녹색열매 2010. 4. 7. 05:26

김종국, '스타킹'서 환상 복근 공개…"역시 명불허전!"
TV 리포트 | 이수정 기자 [2010-04-04 01:48]

[TV리포트 이수정 기자] 가수 김종국이 자신의 탄탄한 초콜릿 복근을 공개했다.

지난 3일 SBS '스타킹'에서는 가수 김종국이 어떤 방송에서도 보여준 적 없던 자신의 복근을 화끈하게 공개, 여심을 뒤흔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은 한밤의 TV연예 리포터 대회 참가자로 출전한 서성금씨의 반 강제적(?) 권유에 결국 근육으로 다져진 탄탄한 복근을 공개했다.

'갯벌 전문 리포터'라며 당당하게 대회에 참가한 서성금씨는 리포터로서의 자질을 증명하기 위해, 조영구가 제안한 '김종국의 복근 공개' 미션에 도전했다.

김종국은 한사코 복근 공개를 거부했지만 무릎 위에 앉아 인터뷰를 진행하는 서성금씨의 거침없는 진행방식에 당황하며 살짝 주춤하는 듯 했다.

뒤이어 서성금씨는 제국의 아이돌 멤버 김동준의 복근을 공개토록 해 김종국의 경쟁 심리를 자극한 뒤 "김종국씨가 복근을 공개하면 김종국씨 인생에서 나는 사라져 드릴께요"라고 말하자 결국 김종국은 그녀의 당돌함에 무릎을 꿇고 복근을 공개했다.

수차례 김종국의 복근 공개를 시도했던 MC 강호동은 서성금의 미션 성공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또한 김종국의 탄탄한 초콜릿 복근이 공개되자 여성 출연자를 비롯 방청객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박수갈채를 보냈다.

한편 서성금씨는 이날 심사위원들로부터 합격점 2표를 얻어 결선에 진출했다.

사진 = SBS '스타킹' 화면 캡처

이수정 기자 sujung@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