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CBS 이상현 기자] 대낮에 차량 안에 있던 현금 11억원이 털려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7일 오후 3시46분 경남 김해시 화목동의 한 편의점 앞 도로에서 고물업자 김 모(51)씨가 자신의 승용차를 잠시 세워둔 사이 차 안에 있던 11억8천만원의 현금이 든 가방이 사라졌다.
김씨는 당시 은행에서 고물을 매입하기 위해 인출한 현금을 4개의 비닐 가방에 담아 승용차 뒷좌석에 실어 오던 길이었다.
김씨는 "사무실에 도착하기 직전 편의점에서 음료수를 사 먹는 사이 누군가가 승용차 유리창을 깨고 가방을 훔쳐갔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CCTV와 주변 인물들을 상대로 탐문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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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10-09-09 08: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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