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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6.25전쟁 60년(인천상륙작전)<000>연합군의 대 반격작전

녹색열매 2010. 8. 31. 21:22


  [6·25 전쟁 60년]
           밀리던 연합군의 대반격 인천상륙작전

[중앙일보 차준홍.장주영] 3년여 동안 벌어진 60년 전의 한국전쟁은 여러 흐름으로 전개됐다. 1950년 6월 25일 남침을 시작한 북한군은 거센 기세로 대한민국을 위협했지만 한강 전투에서 3일 동안 발길을 멈췄다. 그로써 국군은 전쟁 초반 북한군의 거센 공세를 일단 지연시켰다. 낙동강 전선까지 밀렸던 국군은 미군의 지원을 받아 북한군의 공세를 마침내 꺾고 반격에 나섰다.

다부동 전투는 그 가운데 가장 유명하다. 북한군의 공세가 수세로 돌아선 결정적인 계기가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이 이끌었던 인천상륙작전이다. 이어 국군과 미군 등 연합군은 북진을 거듭해 북한의 심장인 평양을 점령했다.

또 한번 흐름이 바뀐 것은 중공군의 참전이다. 50년 10월 말, 중공군은 평북 운산과 동부전선의 장진호 등에 나타나 국군과 연합군을 공격했다. 이어 51년 1·4 후퇴로 서울을 다시 적에게 내주면서 경기도 안성까지 밀렸다. 그러나 경기도 양평의 지평리에서 미군과 프랑스 대대가 중공군의 대공세를 막아내는 결정적인 승리를 거뒀다. 중공군은 그 이후 동부전선의 인제군 현리 등으로 주력을 이동해 국군을 공격했다. 그러나 미군의 강력한 대응으로 중공군의 공세는 결정적으로 꺾였다. 모두 중요한 전투지만, 작전의 대담성과 효과라는 측면에서 가장 크게 꼽을 수 있는 게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작전이다. 전세를 뒤집는 계기가 됐던 인천상륙작전을 그래픽으로 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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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그래픽 기획취재
   차준홍· 기자.장주영  기자

차 준홍  기자의  / 블로그 http://blog.joins.com/cha76/

출처 : 호림(sohn4303) : 손 국현
글쓴이 : 호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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