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14좌라 함은 아래 사진에서 번호를 매겨놓은 1~14번 까지를 말합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 14개를 말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좌(座)라 함은 주교(bishop)가 앉는 자리를 뜻하는 것으로 가장 높은 곳이라는 뜻이 될 것 같습니다. 이 14좌에 8,000 미터가 넘으면서도 주봉과 산줄기가 같다고 해서 제외된 얄룽캉(8,505 m)과 로체샤르(8,400 m) 를 더해 16좌라고도 일컷습니다. 이 16좌는 세계 산악계에서는 크게 주목받는 것은 아니지만 이것을 모두 오른 최초의 산악인은 우리나라의 엄홍길 대장입니다.
1. 에베레스트 (Everest 8,848m)
높 이 : 8,848m 위 치 : 네팔과 중국 국경, 쿰부 히말라야 네팔명은 '사가르마타', 초등은 1953년 영국의 존 헌트가 이끄는 영국 원정대에 의해 에드먼 드 힐러리(뉴질랜드인)와 셰르파 노르게이 텐징에 의해 이루어졌습니다. 세계 최고봉으로써 우리나라에서는 고 고상돈 산악인이1977 년 처음으로 등정에 성공했습니다.
2. 케이 투 (K-2)
3. 칸첸중가 (Kangchenjunga) 원정대에 의해서 초등이 되었는데 등정자인 조지 밴드와 브라운은 성역을 밟지 말아달라는 현지인의 간곡한 부탁을 받아들여 정상을 몇 걸음 앞둔 지점에서 등반을 멈추었습니다. 구현으로 히말라야 등반사의 한장을 장식하며 등반대의성가를 더욱 드높였습니다. 한국에서는 87-88 동계 칸첸중가 원정대(부산 대륙산악회)가 캐러번 도중 대원 1명이 사망하는 어려움을 이겨내고 등정에 성공하였습니다.
4. 로 체 (Lhotse) 초등은 1956년 에글러가 지휘하는 스위스 원정대에 의해 5월 18일 이루어졌는데 루이징거와 라이스가 서벽을 경유해서 정상에 도달했습니다. 현재 히말라야의 고봉의 벽중에서 가장 등반이 어려운 곳의 하나로 로체 남벽이 꼽히는데 라인홀트 메스너에 이어 8000미터급 14봉을 모두 오른 폴란드의 예지 쿠크츠카도 이 곳 로체 남벽을 오르던 중 추락사했습니다. 로 체는 에베레스트와 인접한 관계로 로체봉 단독 등반보다 에베레스트와 로체를 연결하는 종주등반으로 등정이 시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5. 마칼루 (Makalu)
높 이 : 8,463m 위 치 : 네팔과 중국 국경, 쿰부 산군 동부 마칼루는 그 모양으로 인해 '검은귀신'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마칼루팽이라고도 불리웁니다. 네팔 히말라야에 위치한 마칼루는 오래전부터 여러 원정대가 관찰 과 촬영을 거듭했으나 1954년이 되어서야 비로소 등반이 시도되었습니다. 처음 등정을 시도한 미국 원정대(원정대장 시리)는 7,056미터지점에서 후퇴하였고,다시 몬순기에 불란서의 프랑코 원정대가 북릉으로 7,880미터 지점까지 도달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그리고 1955년 봄 다시 J. 프랑코는 9명의 전대원을 3개팀으로 나뉘어 아무런 사고 없이 연속으로 정상에 도달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82년 가을 한국산악회의 허영호씨가 독으로 등정에 성공했습니다.
6. 초오유 (Cho Oyu)
7. 다울라기리 1 (Dhaulagiri 1) 사이에 프랑스, 스위스, 아르헨티나, 오스트리아가 교대로 일곱 번에 걸쳐 원정을 했으나 모두 8,000미터선 아래서 실패했습니다. 1960년는 막스 아이젤린이 조직한 스위스 원정대가 동릉을 경유하여 5월 13일에 초등에 성공했습 니다. 메스너의 실패 이후, 아직도 미답봉으로 남아 있는 극도로 위험한 벽으로 등반인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8. 마나슬루 (Manaslu)
김정섭 대장이 이끄는 한국 원정대가 노말 루트로 등반을 하던중, 6,950 미터 지점에서 눈사태로 4명의 한국대원과 1명의 일본인, 그리고 10명의 셰르파가 사망하는 히말라야 등반 사상 최악의 사고를 맞았기 때문입니다.
9. 낭가 파르밧 (Nanga Parbat)
낭가파르밧의 대표적인 벽은 디아미르벽과 루팔벽으로 나눠져 있으며 세계최초로 8,000m이상의 14봉을 최초로
10. 안나푸르나 (Annapurna) 그러나 이들은 짜릿한 성공과 달리 하산 때 여러 어려운 상황을 겪었는데 당시 흥분제를 과다복용해
11.가셔브룸 1 (Gasherbrum 1)
12. 브로드 피크 (Broad peak )
높 이 : 8,047 위 치 : 파키스탄 그레이트 카라코람 발토르 산맥의 브로드 피크 산군. 팔첸 캉리로도 불리우는 브로드 피크는 1892년 콘웨이가 이끄는 영국탐험대의 정찰 때 지금의 이름을 얻었습니다. 1957년 슈무크의 지휘 아래 헤르만 불, 슈무크, 디엠 베르거, 빈터슈텔러 4인조가최초로 정상에 올랐는데 이들은 고소포터와 산소기구를 사용하지 않은채 장비를 3개의 고소캠프에 운반하기 위해 6,950 미터 높이를 여러번 오르내렸습니다. <브로드피크는 우리나라 산악인이 가장 늦게 오른 봉우리로 1995년에 스페인 바스크 원정대와 합동으로 등반한 엄홍길과 전남 광주의 빛고을 원정대가 몇시간 차이로 정상에 섰습니다.
13. 가셔브룸 2 (Gasherbrum 2)
14. 시샤팡마 (Sisha pangma) 중국원정대는 대륙이 공산화된 후 국가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1961년, 1962년, 1963년 3회의 정찰 끝에 1964년 등정을 시도해 현재의 주접근로인 북면 야북캉가길 라 빙하를 넘어 정상정복에 성공했습니다.
15. 갸충캉(Gyachung Kang)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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