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자동차 도로

마티즈의 1/3, 300kg 초경량 슈퍼카...가격은 1억원

녹색열매 2010. 9. 24. 21:31

 

팝뉴스 2010-09-20 08:04
 
300kg에 불과한 무게이지만,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300kg 초경량 슈퍼카'가 나왔다.

호주의 자동차 전문 제작업체인 '스파르탄 모터'가 제작해 공개한 이 자동차의 명칭은 '스파르탄 V'. 모터사이클에 사용되는 1.2리터 두카티 1198S 엔진을 장착한 '스파르탄 V'은 시속 100km까지 단 3초에 도달할 수 있으며, 최고 시속은 280km다. 6단 변속기를 사용하고, 두 명이 탑승할 수 있는 스파르탄 V의 무게는 300kg이다, 약 900kg인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및 모닝의 1/3 수준인 것.

유려한 디자인이라는 평가를 받는 초경량 슈퍼카는 300대만 한정 생산될 예정이다. 판매 가격은 미화 8만4천달러 (약 9천7백만원)이다.

박일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