늪의 깡패 황소 개구리
황소 개구리의 횡포스러운 탐식성은 이미 한국에서 그 악명을 떨친지 오래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지가 포스팅한 황소개구리의 깡패스러운 '닥치는 대로 먹어주자.'생태는 그간의 악평이 과연 헛소문이 아니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쥐도 먹고 독 전갈도 먹고 독거미도 먹는다. 전갈은 독침질 한 번 제대로 해보지 못하고 입속으로 사라진다.
주변 지상에 먹을 것이 날아 다니는 새도 무림고수의 비행권법으로 낚아채 잡아 먹는다.
이것 저것 잡아먹고도 배가 고프니까 맘놓고 있는 동료도 꿀꺽 해버린다.
이 동영상을 보니 한국의 황소 개구리가 새끼 뱀 잡아 먹는 것은 뉴스꺼리도 안 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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